2026학년도 의대 신입생 3,12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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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6학년도 의대 신입생 3,123명 선발

by 웨키 2025. 6. 2.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신입생 정원이 총 3천123명으로 확정됐다.

 

 

2026학년도 의대 신입생

비수도권 의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면서 입시에 또다른 변수가 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30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동결' 방침을 반영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39개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 승인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대상이 아니다.


이들 39개 대학의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은 3천123명으로, 전년도 모집인원(4천610명) 대비 1천487명 줄었다.

대구경북지역을 먼저 살펴보면 경북대가 111명, 계명대가 81명, 대구가톨릭대가 42명, 동국대 와이즈캠퍼스가 53명, 영남대가 79명을 선발한다. 모두 2024학년도보다 1~3명 더 늘어난 숫자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 대학이 1천23명(33%), 비수도권이 2천100명(67%)을 선발하며, 정원 내 선발이 3천16명(96.6%), 정원 외 선발은 107명(3.4%)이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의 정원 내 모집인원은 40명이 될 것으로 보여 전국 40개 의대가 선발하는 인원은 최소 3천163명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차의과대는 조만간 정원 내·외 모집인원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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